안녕하세요.
2번의 유산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을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선택 하였던 함춘이었습니다.
일년전쯤 함춘에 다니기 시작하여 이제는 한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유산 치료를 맡아주신 황도영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정밀초음파와 심장초음파 진료를 봐 주셨던 마진영 원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중간 중간 불안해 할때 전화 상담 해 주시던 간호사님들 모두 너무 감사 드립니다.
여러검사와 치료를 받으며, 엄마가 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달려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번주에 7월22일 오후 12시20분에 3.18kg의 건강한 남자아이가 임신 38주+4일 만에 태어났습니다.
제가 엄마가 될 수 있게 도와 주신 함춘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