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6/28일날 예정일 열흘 정도 남겨두고 양수 먼저 터져서 장장 30시간
진통 후에 저희 축복이 미즈메디 병원에서 건강하게 잘 출산했어여.. 1년 반 정도 전에
타 병원에서 시술한 시험관도 결국 4번째 유산이라는 아픔속에 눈물 흘리면서 원장님께
상담 받았던데가 엊그제 같은 데 지금은 백일을 앞두고 있는 아기랑 함께 하고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꿈만 같아요.. 원장님 덕분에 남들처럼 임산부라는 이야기도 듣고 엄마라는 이름도
갖게 되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의 욕심이 끝도 없다고 축복이 낳기전엔 제발 한 명이라도
낳게 해달라고 정말 간절히 빌었는데 둘째 욕심도 슬쩍 내보고도 싶고 그래요..ㅋㅋ
원장님 덕에 저희 축복이 데리고 말레이시아로 이민 갈 수 있게되었어여..둘만 갈 수 있던 길
세가족이 함께 갈 수 있게 적극적인 치료 적극적인 조언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가정에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